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635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대비 2.1% 상승한 수치다.
올해 1분기 보험서비스손익은 27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억원 증가했다. 투자손익은 20억원 증가한 5646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말 CSM은 지난해 말 대비 4000억원 상승한 13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은 부채 할인율 강화 영향으로 1조2000억원 감소한 3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CSM 상각익 증가와 예실차 개선으로 보험서비스 손익이 확대됐다"며 "안정적 순이자차 견지 및 배당금 수익 확대, 연결손익 증가 기반 견조한 투자손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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