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요가과는 대한요가회와 지난 17일 본교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구호 울산시 요가회 회장을 비롯해 울산시 요가회 임직원, 곽미자 춘해보건대 요가과 교수 등이 참석해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요가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학문적 교류,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요가회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2026년 춘해보건대 요가과 재학생 가운데 1명을 선정, 총 4학기 중 두 번째 학기에 해당하는 1회 수업료의 15%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해 실질적 지원도 약속했다.
오구호 울산시 요가회 회장은 "춘해보건대 요가과는 한국 최초의 요가과로, 국내 요가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대한요가회와의 협력을 통해 울산 지역의 요가 문화 확산과 시민 건강 증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미자 요가과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시 요가회와의 교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과 함께 지역 요가 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요가회는 대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서 전국 요가 대회 개최와 UN 세계 요가의 날 한국 행사 등을 주관하고 있으며, 전국 각 시도 요가회 지원을 통해 요가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춘해보건대 요가과는 2001년 한국 최초로 개설된 요가 전문 학과로, 요가 및 명상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심신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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