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주문화관광재단, 148아트스퀘어서 전시·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도서관의 정숙함을 넘어,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열린 문화놀이터가 영주에 들어선다. 시민이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부터 148아트스퀘어에서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 프로그램 '꿈의 놀이터 in 148아트스퀘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북카페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고 친근하게 책과 전시를 접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열린 문화 프로젝트다. 북카페 내부 일부 공간은 '책 읽어주는 곰돌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어린이와 가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우리 가족 북아트'는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율형 상설 체험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전시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재단이 운영한 '영주문화인양성소 ? 전시기획자 과정'에서 우수 전시로 선정된 '오르 저역 소고기 머어다'의 앵콜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기획자의 어머니인 김택룡 작가의 그림과 일기, 생애를 담은 영상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전시는 다목적 소 공간에서 진행된다.

 

이재훈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시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문화 쉼터를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148아트스퀘어가 시민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꿈의 놀이터 in 148아트스퀘어'는 5월 20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