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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대통령 선거 투표 인증 포토존 설치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19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 설치된 투표 참여 조형물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방위 투표 독려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의 유동이 많은 시청 잔디광장,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안양천 산책로에 투표 참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조형물은 투표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형태로 마련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20일부터는 시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유선전화 연결 시 "광명시민의 투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본투표는 6월 3일입니다. 꼭 투표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음성 안내 메시지가 송출될 예정이다.

 

현재 광명시는 ▲공식 누리집·SNS 채널 활용 투표 독려 ▲관내 기업과 관공서에 투표 안내 요청 ▲시 전역 광고매체를 통한 투표 안내 ▲시민참여 캠페인 전개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투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민 한 명 한 명의 참여가 우리 사회를 바꾸는 힘이 되는 만큼,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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