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난 17일 서울 국회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5 동심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진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관광 캐릭터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운영한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 K-기업가 정신센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대표 관광지와 진주문화관광 7대 대표 상품을 소개했다. 또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진주M2페스티벌, 개천예술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와 축제 정보도 적극 홍보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의 등장이었다. 이들 캐릭터는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교감의 시간을 가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테마로 조성된 포토존은 유등 이미지로 꾸며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해 꾸준히 방문하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부스에서는 진주관광 SNS 구독 이벤트도 진행됐다. 현장에서 진주관광 SNS를 구독하고 인증한 참여자들에게는 하모 미니키링, 그립톡 등 하모 기념품이 제공돼 진주 관광 SNS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 포토존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가 진주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형 콘텐츠와 진주 관광 SNS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올 하반기에도 주요 행사와 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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