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삶의 전환과 성장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깊이 있는 성찰과 새로운 동기를 제시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개그맨 출신 작가 고명환이 연사로 나서 '365일 가슴 설레며 사는 법'을 주제로 인생의 의미와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고명환 작가는 MBC 공채 개그맨으로 예능과 드라마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온 인물이다. 심각한 교통사고를 계기로 인생의 방향을 전환한 그는 현재 사업가와 작가로서 제2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강연에서는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재정립해온 경험을 토대로, 일상 속 설렘과 행복을 지속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군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어지는 제29회 목요특강도 예고했다. 오는 6월 26일 오후 5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다음 강연에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스타 강사 김미경이 연사로 초청된다. 김 강사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드는 법'을 주제로 자기 성장과 변화의 동기를 나눌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특강이 삶의 전환점을 찾는 이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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