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2025년 장미축제'를 앞두고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안전 점검이 진행됐다.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16일 울산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합동으로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대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장미축제를 위한 이번 점검은 축제 방문객의 안전 확보와 행사장 내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최근 다중이용시설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이 추진됐다.
점검은 무대 및 조명 설치물, 피난 및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방문객 주요 이동 동선 안전 확보 상태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드론을 활용한 고지대 및 사각지대 점검도 함께 진행돼 더 정밀한 안전관리가 이뤄졌다.
김규덕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매년 많은 시민이 찾는 장미축제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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