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특허 경쟁력 이끌어…R&D 선순환 기여
LG전자는 조휘재 IP센터장(부사장)이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센터장은 지난 25년간 LG전자가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2020년부터는 IP센터장을 맡아 국내외 특허 경쟁력 강화를 주도했으며, 특허 로열티 수익 증대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통신, 방송, 코덱 등 표준 특허 기반 로열티 수익을 창출하며 국가 기술무역수지 개선과 연구개발(R&D) 투자 선순환 구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이 미래 기술 선행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혁신과 특허권 확보 노력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공헌해 온 공로를 연이어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6G 이동통신, 차량-사물 간 통신(V2X),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 신기술 분야에서도 특허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