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계명대, 제12회 산학협력포럼 성료...미래 자동차산업 혁신 모색

제12회 계명산합협력포럼에서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계명대는 5월 15일(목)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12회 계명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과 공급망 관리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산학협력단 관계자, 이충곤 계명대 가족회사 대표(에스엘㈜ 회장), 이재하 총동문회장(삼보모터스㈜ 회장)과 지역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자동차산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1부 모빌리티 세미나에서 김견 현대차그룹 HMG경영연구원 원장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원장은 "탄소중립과 AI 기술 융합으로 자동차는 단순 운송수단에서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 중"이라며 산업계의 빠른 변화와 도전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김범준 산학부총장이 계명대의 RISE사업을 소개하며, 지역 핵심 산업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 기술 사업화 지원,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최지석 한국평가데이터 신용평가사업부 팀장은 '자동차 산업 공급망 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에 대응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최 팀장은 특히 AI 기반 예측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통한 투명하고 유연한 공급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일희 총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 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지산학 협력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융합적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