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년무용단의 신설지역으로 평택시가 선정됐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국립청년무용단은 '국립청년예술단' 중 하나로 문체부는 청년무용단을 비롯해 청년연희단, 청년극단, 심포니오케스트라를 올해 안에 창단할 계획"이라며, "평택시가 국립청년무용단의 신설 대상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지난해 창단한 시립국악관현악단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용단과 국악관현악단의 협업으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다."며, "국립청년무용단의 평택에서의 시작이 대한민국 무용뿐만 아니라 평택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바라며, 평택시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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