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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상하이천일무역과 100만 달러 농특산품 수출 업무협약 체결

상하이 현지 유통기업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와 함평군은 지난 19일 100만 달러 규모의 농특산품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사진제공 = 함평군

함평군은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현지 유통기업인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와 지난 19일 100만 달러 규모의 농특산품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협약을 통해 함평군은 조미김, 분말식초 등 지역 농특산 가공품의 중국 수출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국 시장 특성을 반영해 수출 품목을 구성했으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21일까지 박람회 참가 예정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와 제품 시연 등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 홍보 중이며 실질적인 수출 상담도 다수 진행 중이다.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 관계자는 "함평산 조미김과 농특산가공품은 품질과 맛 모두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수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상하이 식품박람회는 세계 식품 트렌드를 읽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함평 농산물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수출 마케팅과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농산물 고부가 상품화를 위한 가공 기반 확대와 함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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