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돕기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효성은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 및 가족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 지원과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는 비장애 형제·자매의 교육비, 심리치료비, 그리고 효성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동반 가족여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직접적인 치료비 지원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발달 과정에 따라 장기적인 조치를 요하는 장애아동에게 적기에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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