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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택시 당일예약제 도입으로 관광 편의성 제고

울진군이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택시 서비스에 '당일예약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현장 중심의 교통 편의 개선으로 관광 활성화에 탄력이 붙고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부터 관광택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당일예약제'를 추가 도입했다. 기존의 사전 예약 방식에 불편을 느낀 관광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다.

 

관광택시는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해선 철도 개통에 발맞춰 추진된 이 서비스는 지역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군의 전략 사업 가운데 하나다.

 

운영 초반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 3월에는 34건, 4월에는 94건의 예약이 접수됐으며, 5월 중순 기준으로는 120건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반응은 접근성 개선과 더불어 울진군이 요금의 60%를 지원하는 합리적인 이용료 덕분이다.

 

관광택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울진군은 차량 10대를 추가로 확보해 예약 적체를 해소하고, 이용객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최소 4시간부터 예약이 가능해 당일 일정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실시간 여행 계획을 세우는 개별 관광객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과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누구나 편리하게 울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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