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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화합물 전력 반도체 국산화 워크숍 개최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화합물 기반 전력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총괄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21~22일 이틀간 파크하얏트부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E-Mobility 전동화를 위한 화합물 기반 고효율 전력 반도체 기술 개발 과제 총괄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워크숍에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전력 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 다양한 연구 개발 참여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부산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세부 과제별 추진 현황 발표, 성과 관리 시스템 도입 안내, 네트워킹, 실무위원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해당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 방안' 연구 개발 과제로, 부산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원재료·소재부터 부품, 패키지 및 모듈 테스트까지 주요 공정 전반에 걸친 국산화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화합물 전력 반도체의 국내 공급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부산TP는 이 과제의 총괄 기관으로서 AI 기반 성과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세부 과제 간 연계협력을 활성화해 소부장 특화단지 공급망 구축과 화합물 전력 반도체 국산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부과제 간 시너지를 높이는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한 AI 기반 성과관리시스템도 함께 도입할 계획"이라며 "부산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공급망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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