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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메인비즈協, 中과 교류·협력…혁신기업 진출 추가 모색

KOTRA등과 中 허난성서 '2025 한·중 미래협력플라자' 열어

 

싼먼샤시상무국과 업무협약도…"양국 산업 발전등 기여"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오른쪽)이 싼먼샤시상무국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중국과 교류·협력을 통해 경영혁신기업들의 현지 진출 추가 모색에 나섰다.

 

메인비즈협회는 코트라(KOTRA),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경상북도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허난성 싼먼샤, 정저우에서 '2025 한·중 미래협력플라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허난성은 약 1억명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국내총생산(GDP) 기준 중국 전체에서 6위를 차지하며 내륙 지역 핵심 경제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난성 수도인 정저우시는 중국 내륙의 핵심 교통·물류 허브로 국내외 기업들의 내륙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도시로서 첨단 제조업, 전자상거래, 물류산업 등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

 

싼먼샤시는 허난성 서부의 전통적인 공업 중심지로 풍부한 자원과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어가고, 최근에는 산업구조 고도화와 친환경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일 정저우에서 열린 미래협력 포럼에는 허난성 장민 부성장 등 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150명, 메인비즈협회 김명진 회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한국 기업 대표단 80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산업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또 19일과 21일 열린 1대1 상담회에는 한국의 소비재, 의료·바이오, 산업 자동화 등 메인비즈기업을 비롯한 38개 유망 중소기업과 허난성 100여 개 바이어가 참가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싼먼샤시상무국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명진 회장은 "정저우는 중국에서 첨단산업, 신에너지, 스마트 제조, 전자정보 등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선도하며 글로벌 산업·물류허브로의 성장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며 "이번 수출입상담회 개최를 계기로 한·중기업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급망 구축과 양국 산업·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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