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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경기FTA통상진흥센터, 자동차부품기업 美 진출 돕는다

21일 허진원 KOTRA 해외투자 국내복귀지원실장(왼쪽)과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코트라

KOTRA는 21일 KOTRA 본사에서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2025 미국 조지아 자동차부품 투자환경조사단'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음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자동차부품 유망 기업 10개사를 미국 조지아주에 파견한다. 조사단 프로그램은 ▲현지 진출 세미나 ▲주정부 관계자 및 전문기관 상담회 ▲기진출 기업 제조시설 방문 ▲잠재 투자진출 부지 시찰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기업들은 조지아주 투자 환경을 익히고, 회계·노무 등 현지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확보하게 된다.

 

미국 조지아주는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들의 대형 투자가 이루어진 곳으로 현재 150여 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애틀랜타 국제공항, 사바나 항구를 갖춘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와 기업 친화적 환경을 겸비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투자진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조사단은 미국 신정부 관세 정책에 대응하여 우리 자동차 부품 기업의 미국 내 생산 거점 마련, 제조시설 이전 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진원 KOTRA 해외투자 국내복귀지원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OTRA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협력하여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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