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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마음안심버스’로 직장인 정신건강 관리

영주시가 감정노동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장인을 위해 이동형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 직접 상담과 검진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수)는 5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를 방문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의 일환이다. 센터는 이동형 상담 차량을 통해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했다.

 

서비스는 정신건강 캠페인, 스트레스 지수 측정, 자가검진, 개별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장비인 '옴니핏'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개인의 스트레스 상태를 측정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한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집중 사례관리를 실시하며, 필요 시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수 센터장은 "이동형 서비스를 통해 직장 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상담뿐만 아니라, 주말과 야간에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예방상담전화(109)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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