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봉 세무법인WE 대표세무사가 부산 지역 세무사 가운데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0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홍재봉 대표세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홍재봉 대표세무사와 배우자 조영희 씨, 아버지 홍춘식 씨를 비롯해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이성근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이민현 부산 아너 346호 중앙엔지니어링 대표,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박민경 세무법인WE 부대표가 참석했다.
홍재봉 대표세무사는 성금 1억원을 기부하며 부산 세무사 직역에선 처음이자, 부산 지역 통산 347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1972년생인 홍 대표는 고교 졸업까지 부산에서 자랐으며 서울 대학 진학 후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세무사 업무를 시작했다. 1999년 제36회 세무사 자격을 취득한 그는 2002년 세무법인WE를 설립했으며 현재 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홍재봉 대표세무사는 "나눔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기부는 선택이 아니라 사회에서 받은 혜택에 대한 작은 환원이라고 생각하며 부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가입소감을 말했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세무 전문가로서 역할을 넘어 지역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홍재봉 세무사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기부자의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근 부산아너클럽 회장은 "부산아너클럽에서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눔으로 부산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우리나라 대표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1년에 2000만원씩 5년간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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