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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상국립대병원, 진료협력병원들과 네트워크 강화

사진/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진료협력병원들과 함께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병원은 최근 진료협력병원을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와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지난 2월 12일과 5월 14일 두 차례의 설명회에 이어, 5월 21일에는 기반구축 지원 진료협력병원 20개 기관의 실무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은 2024년 10월부터 정부 주도로 시작된 정책으로,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는 중환자 중심병원으로 기능을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 간 효율적인 환자 의뢰·회송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경상국립대병원 진료협력팀이 주관한 이번 행사들은 진료협력병원이 사업을 충분히 이해하고 협력체계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소개, 진료협력체계 구축, 전문 의뢰·회송 시스템의 필요성과 청구 방법, 기반구축 지원, 전자적 진료정보시스템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김성재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설명회와 간담회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경상국립대병원과 협력병원 간 진료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서부경남권역은 물론 인접지역 내 중증, 응급, 희귀질환 환자를 책임지는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병원은 올해 3월부터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해 진료협력병원에서 의뢰된 중증 환자,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응급 환자, 재의뢰된 환자에게 빠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료협력병원과의 전문 의뢰·회송 체계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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