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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중소기업 안전경영 컨설팅 실시

박종근(가운데)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장이 21일 오후 대현에스티 사업장을 둘로보고 있다. 사진/한국석규공사

한국석유공사가 안전경영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공정안전관리(PSM) 매칭 컨설팅'에 착수했다.

 

석유공사는 21일 오후 화성시 팔탄면 대현에스티 본사에서 '2025년 PSM 매칭 컨설팅'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귀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센터장, 박종근 석유공사 평택지사장, 박준홍 대현에스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PSM 매칭 컨설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PSM 이행 수준이 우수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멘토가 돼 PSM 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PSM 이행이 미흡한 중소기업에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PSM은 고용노동부가 유해·위험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안전 수준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게 하고 그 내용을 이행하도록 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PSM 제도를 도입한 2009년 이후 최근 4번 연속 PSM 평가에서 최고 등급(P)을 받은 석유공사 평택지사를 멘토로, 1999년 12월 설립된 국내 첨단소재 제조 기업 대현에스티를 멘티로 선정했다.

 

석유공사 평택지사는 다년간 축적된 안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현에스티의 현장 안전 수준 진단 및 개선 방향 제시에 적극 협력하며 안전관리 선진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분석 및 진단, 개선 방향 제시, 실행 보고 등의 단계로 구성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귀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센터장은 "석유공사 등 PSM 우수기관의 멘토링은 국내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사업장 내 중대산업재해 예방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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