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울산사랑의열매)가 21일 오전 11시 이조장어에서 '2025년 제1차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영도 회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수정 사업계획 및 추경 예산안 승인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공동모금회의 주요 정책과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의사 결정기구로, 지역 내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위원님들께서 모아주신 많은 지혜를 기반삼아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공동모금회 전 직원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