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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AI 혁신 프로그램 2025'에 국내 스타트업 5곳 선정

모바일·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아·태 지역 15곳
국내선 마음AI·모토브·반야AI 등 5곳 최종 발탁
6개월간 맞춤형 멘토링·개발키트·지원금 등 제공

퀄컴이 헬스케어, 로보틱스, 소매, 오디오, 모빌리티 등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5곳을 '퀄컴 AI 혁신 프로그램 2025'(QAIPI 2025)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위 사진은 2021년 9월3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박람회(CIFTIS)에 있는 퀄컴 부스. /AP·뉴시스

퀄컴이 헬스케어, 로보틱스, 소매, 오디오, 모빌리티 등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5곳을 '퀄컴 AI 혁신 프로그램 2025'(QAIPI 2025)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QAIPI는 퀄컴의 기기내장형(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이 AI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각각 5곳씩 총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음성·시각·동작 기반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마음AI' ▲도심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경량 엣지 AI 장치를 만드는 '모토브' ▲비개발자용 AI 에이전트 구축 플랫폼을 제공하는 '반야AI' ▲연합 학습 기반 초개인화 AI를 구현하는 '사각' ▲AI 모델 최적화·압축 기술을 개발하는 '스퀴즈비츠'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6개월간 퀄컴의 기술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멘토링을 받는다. 이와 함께 하드웨어·개발 키트, 최대 5000달러의 활동비, 특허 출원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연말에는 데모 데이를 통해 업계 리더, 투자자 등 앞에서 AI 기술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오형 퀄컴 아태지역 총괄 사장 겸 본사 수석 부사장은 "한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선발된 15개 스타트업은 AI 기반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각 나라의 상당한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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