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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재학 중 일 경험 기회…서울시, '청년 예비인턴' 130명 모집

참여기업·선발인원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
올해부터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해 급여 지급
선발 시 8월부터 4개월간 매칭 기업에서 근무

서울시 대학교 재학생 대상 일 경험 지원사업인 '서울 청년 예비인턴'이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대학교 재학생 대상 일 경험 지원사업인 '서울 청년 예비인턴'의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경쟁률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는 참여기업(39→53개)과 선발인원(80→130명)을 크게 늘렸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출신학교나 학점보다 직무역량, 관련 분야 일 경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취업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서울시가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 서울 청년 예비인턴에는 ▲라인게임즈 ▲서울교통공사 ▲㈜오비맥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총 53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선발인원도 대폭 확대해 마케팅/홍보/MD, IT/개발/데이터 등 9개 직무 분야에 대해 총 13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참여기업별로 예비인턴을 모집하고 선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서울시가 직접 예비인턴을 모집·선발한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서울에 거주하는 19~39세 대학(원) 재·휴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서울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대학생의 선제적 직무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 취지에 따라 대학교 3·4학년 학생에게는 서류심사 진행 시 가산점 10점을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월 2일부터 6월 16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에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기업, 직무 등 자세한 사항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면접 등을 거쳐 예비인턴으로 최종 선발되면 서울시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중순부터 사전 직무교육을 받고, 8월부터 4개월간 매칭된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세전 월 246만원이며, 4대 보험 가입, 직장생활에 필요한 교육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서울 청년 예비인턴 사업은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미래 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청년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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