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는 지난 21일 무안창작소에서 무안국제공항 정상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일상 위원장이 주재한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의회 의원, 무안군의회 의원 등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무안국제공항의 현황 및 하반기 공항 정상 운영을 위한 각 분야의 필요 조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조속한 원인 규명의 필요성과 무안국제공항 폐쇄 기간이 더 이상 연장되면 안 된다는 뜻을 모으고 국토부와 전남도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박일상 위원장은 "차기 모임에서는 전남도 등이 참여하는 더욱 내실 있는 회의가 진행되도록 하겠다"며, "무안국제공항의 정상화를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기에 당면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체계적 준비를 꾸준한 대화 창구 마련을 통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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