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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서울 구로에 직영 쇼룸…고객 접점 확대

회사 제품 철학, 디자인 역량 직관적 체험

 

한솔홈데코의 직영 쇼룸(더 한솔홈데코)의 '한솔 룸'.

한솔홈데코가 서울 구로구에 첫 번째 직영 쇼룸 '더 한솔홈데코(THE Hansol HomeDeco)'를 열었다.

 

24일 한솔홈데코에 따르면 이번 쇼룸은 회사의 제품 철학과 디자인 역량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더 한솔홈데코'는 ▲한솔 룸(Hansol Room)▲머티리얼 룸(Material Room) ▲그린 룸(Green Room) 등 총 3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공간에는 한솔홈데코의 주요 제품들을 배치해 특성을 살렸다.

 

'한솔 룸(Hansol Room)'은 서재, 주방, 욕실 등 실제 생활공간을 연출한 전시 공간으로, SB마루 스톤(바닥재), 스토리월(벽면재), 스토리보드(가구재) 등 주요 제품들의 마감과 디테일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톤앤매너 중심의 공간 제안이 특징이다.

 

'머티리얼 룸(Material Room)'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고객을 위한 샘플 전시 공간으로, 바닥재, 벽장재, 가구재 등의 다양한 샘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가구 상·하부장을 교체해보며 자재의 패턴을 비교하거나 조명에 따라 달라지는 색감 차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실질적인 자재 선택에 도움을 준다.

 

'그린 룸(Green Room)'은 한솔홈데코의 가구 소재인 한솔 스토리보드로 만들어진 복합공간이다. 규칙적으로 배열된 모듈 벽체는 입체감을 제공하며, 업계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기획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더 한솔홈데코'는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인테리어 자재들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체험형 쇼룸"이라며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고객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자재 선택의 기준이자 창의적 영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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