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우수 농특산물을 앞세워 서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서로장터'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장터에서 산청군은 곶감, 꿀, 표고버섯, 친환경쌀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5 산청방문의 해 하나로 여행 관광 부스도 함께 운영해 관광도시 산청의 이미지를 서울시민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우수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서울시민들에게 더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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