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치매안심센터가 '케어링 주간보호센터 부산 기장점'과 '기장읍 청년회' 2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기관 및 단체로, 모든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법인 사업자 등을 의미한다.
지정 대상으로는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대학 ▲도서관이 해당된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현재 기장군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총 19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기관과 단체는 ▲치매 자원봉사활동 ▲치매인식 개선 활동 참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치매사업 홍보 ▲배회 및 실종 어르신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관계자들은 "군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두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함께 치매인식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기장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