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달 28일 착수한 '울산항 등 항만시설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안전점검용역'의 착수 보고회를 오는 26일 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수 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 울산항만공사뿐 아니라 항만시설 운영사인 정일울산컨테이너터미널 등 관련 업체도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선 점검 계획·사항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반영·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항만법'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시설물 등급에 따른 진단·점검 주기가 도래한 외곽시설인 울산신항 남방파제와 계류시설인 온산항 5부두 등 항만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20개월간 진행한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용역을 차질 없이 수행해 울산항 이용자들이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울산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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