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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 제27회 장애인체전 성화 점화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이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인 성화가 도민들의 염원과 함께 뜨겁게 타올랐다. 22일 오전 11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는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장이 성화 봉송의 최종 주자와 함께 성화를 점화했다.

 

올해 성화 봉송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슬로건으로,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군과 세대의 도민들이 주자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위원장은 지역의 장애인 교육과 권익 신장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화 점화에 참여하게 되었다.

 

성화를 점화한 박선하 위원장은 "장애인 체육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사회 통합과 포용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경북의 모든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성화의 불꽃이 도민 모두의 가슴에 따뜻한 연대의 빛으로 남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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