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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독일 뷔어거뷔제 김나지움 방문단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 시행

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독일 드레스덴의 뷔어거뷔제 김나지움(Burgerwiese Gymnasium) 방문단을 초청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뷔어거뷔제 김나지움은 2021년부터 구미산동고등학교와 꾸준한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는 구미산동고 학생 24명과 교원 4명, 뷔어거뷔제 김나지움 학생 18명과 교사 2명 등 총 48명이 함께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기념품 증정, 경북교육 현황 소개 및 질의응답, 교육청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양국 교육의 공통점과 차이를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경북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이 만나는 소중한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가치관을 공유하며, 미래에 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독일 방문단을 이끈 율리하 하크만(Julea Hackmann) 교사는 "경북교육청의 따뜻한 환영과 독일어 자막, 영어 진행 등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기 위한 노력과 수준 높은 교육 내용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125개 학교에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산은 물론 운영 매뉴얼 제작·보급, 담당자 연수, 컨설팅 등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교육청으로 2년 연속 선정돼, 독일을 포함한 3개국 한국교육원과 협력해 '경북글로벌교류단' 등 다양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세계와 연결된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와 글로벌 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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