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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 운영

이미지/기장군

기장군이 2025년 도서관 공모 사업에서 정관도서관의 2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오는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 중 '지혜학교' 부문에는 '노벨의 문학에서 지혜를 배우다'가 최종 채택됐다. 이 과정은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학 내용을 다루며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높아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한 기획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널리 알려진 노벨상 수상 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함께 읽으며 인문학적 사고와 철학적 사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6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정관도서관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희망 주민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길 위의 인문학' 부문에는 '피란 수도 부산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강연과 인문 자원 체험·탐방을 결합한 이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정관도서관에서 11회차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전쟁기 부산에서 일어난 '예술의 르네상스'를 주제로, 역사적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불굴의 의지와 집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장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인문학을 통한 소통과 삶의 성찰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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