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제공해 농업과 농촌의 공익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 안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해당 농지가 있는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완료 후 군은 오는 6월에 등록증을 발급하며 자격 심사와 준수사항 이행 확인 절차를 거쳐 12월 중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상 농업인들이 신청 기한을 놓쳐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5월 30일까지 신청 절차를 마무리해달라"고 강조했다.

신청 기한이 지나면 해당 연도 직불금 수령이 불가능하므로, 미신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