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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주시보건소, ‘2025 방역단’ 출범…하절기 방역 본격화

기후 변화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주시가 여름철 방역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보건소는 '2025년 방역단' 발대식을 열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지난 23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읍면동 방역 담당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방역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변화하는 감염병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

 

교육은 외부 방역 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 실습을 비롯해 방역약품의 안전한 사용법, 장비 운용법과 안전관리 절차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최근 들어 기후 변화로 인해 감염병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영주시 방역단은 상황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올해 방역단은 더 정교한 방역 체계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진드기와 모기 등 여름철 주요 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산책로와 등산로 등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48대, 포충기 161대를 설치해 감염병 예방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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