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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주시, 전략계획 변경안 주민 의견 수렴

영주시가 풍기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기 위한 전략계획 변경에 착수했다.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 마련을 위해 공청회가 열렸다.

영주시는 지난 23일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2층 강당에서 '영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정책 변화에 맞춰 전략계획을 수정하고, 풍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도시재생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참여해 실질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영주시는 현재 약 59만㎡ 규모로 지정된 '풍기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두 개의 구역으로 나누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풍기역세권' 20만8000㎡, '풍기동부리' 21만5000㎡ 규모로 공간을 재편하고, 각 구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6월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7월 중 경상북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략계획 변경은 도시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시재생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 설정 과정"이라며 "지역 맞춤형 개발 전략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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