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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중장년 생애경력 교육 시작..“평생 현역을 위한 설계”

중장년층의 경력 전환과 평생 현역을 위한 발걸음이 울진에서 시작됐다. 울진군은 오는 5월 26일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경력 관리 지원에 나선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고용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중장년층이 보다 주도적인 경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생애경력설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 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경력설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울진군은 지난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인 생애경력설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며,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이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한다. 다음 교육은 6월 30일과 7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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