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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울진군, 재가장애인 대상 지역사회중심재활 프로그램 운영

울진군이 재가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CB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울진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CBR)'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 아래 진행됐으며, 총 8회차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활동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교육(뇌졸중·심근경색 등)을 비롯해, 영양과 구강 건강 교육, 웃음치료, 미술심리치료, 폐공예, 놀이체육, 원예치료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역사회중심재활(CBR, 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자립 지원,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협력체와 연계해 운영되는 재활사업이다. 울진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함께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신체적 회복과 더불어 심리적 치유의 기회를 얻었으며, 공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도 회복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재가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결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합적 재활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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