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진군, 임산부 대상 ‘출산준비 요맘때’ 프로그램 호응

울진군이 임산부들을 위한 실습 중심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며 예비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아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출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출산준비 요맘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들이 겪는 신체 변화에 대한 이해와 육아에 필요한 지식을 실습 중심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출산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초빙되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요가 ▲신생아 건강관리 ▲임산부 및 영유아 구강관리 ▲모유수유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속싸개 싸기와 아기 목욕시키기 같은 실습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예비 엄마들은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출산 후 현실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게 됐다.

 

울진군은 향후에도 지역 산모들의 수요에 맞춰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산모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예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