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상남도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가 우주항공도시로서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열기 위한 특별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경상남도, 사천시, 진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5 국제 우주 산업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우주항공청 1주년과 우주항공의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우주 산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우주 산업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우주 산업 정책 및 최신 기술 동향, 국가별 우주개발 계획, 혁신적 기술 사례 등을 공유하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NASA, TRE Altamira, AICRAFT, Gilmour Space Technologies, BAE Systems, 인도 우주협회, 멕시코 항공우주 산업협회, 체코 교통부, 리투아니아 혁신청 등 세계 주요 우주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기술 협력과 산업 혁신의 방향에 대한 고견을 나눴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우주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주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과 해외 연사들은 "글로벌 협력과 기술 혁신을 통해 우주 산업의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자"고 입을 모았으며 "경남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것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대한민국 우주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천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통해 우주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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