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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흡연·마약 예방 체험교육 운영

영덕의 학생들이 축제 속에서 건강한 선택의 중요성을 배웠다. 영덕교육지원청은 흡연과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체험 중심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영덕교육축제인 '꿈고래 놀이마당'과 연계해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담배와 마약류, 일반 약물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체험은 총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로테이션 방식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흡연 예방 교육, 마약류 인식 개선, 약물 오남용 방지 등 각 부스에서는 학생 참여형 체험이 이뤄졌으며, 영덕군보건소와 협력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연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관내 각급학교는 이와 함께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도 흡연 및 마약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 여건에 맞춘 흡연학생 관리 프로그램과 금연 실천학교 운영 등을 통해 예방교육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꾸준히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성호 교육장은 "흡연이나 마약류의 시도가 점점 더 어린 연령층으로 확산되는 현실에서 실질적인 체험 중심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건강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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