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본예산 대비 3.2% 증가한 1699억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경의 재원은 보통·특별교부금을 포함한 이전수입 1807억원 및 자체 수입 등 84억원에 전년도 이월금 감소분 192억원을 반영했다.
추경예산안은 김석준 교육감의 새로운 3대 정책 방향인 미래 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이 살아있는 교육·모두가 행복한 학교, 가족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에 맞춰 관련 분야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교육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해 공교육 정상화 추진에 중점을 뒀다"며 "부산 학생들이 더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6월 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329회 부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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