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총괄, 창업진흥원 전담 초기 창업 패키지와 예비 창업 패키지 사업에서 각각 2024년 최우수 주관 기관과 우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부산창경은 창업 지원 사업을 주관하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예비 창업 패키지를 통해 250명 이상의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초기 창업 패키지를 통해 80명 이상의 초기 창업자를 발굴 및 지원해왔다.

지난해 사업 성과로는 예비 창업 패키지에서 매출 약 12억원, 투자 유치 1000만원, 신규 고용 45명 등의 성과를 거뒀고, 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을 통해서는 매출 약 280억원, 투자 유치 약 42억원, 신규 고용 81명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부산창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기 창업 기업과 예비 창업 기업을 발굴해 혁신적 기술과 사업 모델을 보유한 창업자를 위해 사업화 지금과 주관 기관 특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