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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세계 최대 가스터빈 콘퍼런스 참가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미국 앨라배마주(州) 버밍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터빈 유저 콘퍼런스인 '7F 유저그룹 콘퍼런스(7F Users Group Conference)'에 참가해 사용자 관점에서 국산 가스터빈 부품들의 운전경험과 기술성과를 전 세계 사용자에게 소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남부발전이 올해 1월 두산에너빌리티 및 9개 중소기업과 함께 구성한 가스터빈 수출 공동체 팀 코리아(Team Korea)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국내 기술의 우수 성과 운영 경험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남부발전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7F 가스터빈의 전체 부품 국산화를 위해 수년간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중소 협력사와 협력해왔으며 이번 발표에서는 실제 발전소 운전 경험을 토대로 국산 기술의 우수 성과 신뢰성을 공유했다.

 

전 세계 가스터빈 시장의 중심지인 미국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는 여러 발전사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앞으로 국내 발전 산업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속으로 열린 밴더 페어(Vendor Fair)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의 미국 자회사인 DTS (Doosan Turbomachinery Service)와 공동으로 미국 내 발전사를 대상으로 국내 기술을 홍보했으며 미국 현지에서 국내 가스터빈 기술력에 대한 신뢰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글로벌 발전 설비 시장 안착을 위한 핵심 과제는 가스터빈 전체 부품에 대한 TrackRecord 확보와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강화"라며 "앞으로도 두산에너빌리티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핵심 중소·중견 기업과 함께 수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해외 발전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가스터빈 수출 공동체 Team Korea를 통한 국산 기술의 신뢰도 제고와 해외 시장의 안정적 진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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