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이 26일 NC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로 복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NC다이노스는 오는 30일부터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창원NC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손 의장은 "깊은 고민 끝에 지역 사회와 팬을 배려한 구단의 결단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창원NC파크 안전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NC와 창원시, 창원시설공단이 서로 협력해 시민과 팬, 선수 모두가 안심하고 야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조물 추락 사고 피해자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말했다. 또 시민과 팬에게 안방으로 복귀하는 NC다이노스를 향한 뜨거운 응원과 경기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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