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2025학년도 1004섬 분재학교'를 운영한다. 22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16주간(5.24~9.6)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전문심화과정으로 분재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기술을 전달해 분재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으로,올해 교육과정은 교육생들이 주로 직장인임을 감안해 주중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매주 토요일 집중 교육 방식으로 편성했다.
이번에 교육하게 되는 전문심화과정은 새롭게 도입된 과정으로 분재 이론과 실습, 분재의 관리, 병충해 방제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기술들을 폭넓게 다룬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 눈여겨볼 것은 과정 이수와 함께'분재관리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분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22명의 교육생들과 함께 시작하게 돼 기쁘다"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자격증 취득 연계를 통해 교육생들이 대한민국 분재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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