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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녁 걷기 챌린지로 건강 다진다

영주시, 절주 캠페인 연계 모바일 걷기 챌린지 운영(부스 운영)

영주시가 절주 문화를 장려하고 시민 건강을 동시에 챙기기 위한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절주 캠페인과 연계한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음주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시민의 걷기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는 한 달 동안 총 25만 보 걷기를 달성해야 하며, 하루 최대 12,000보까지만 인정된다. 또한 저녁 시간에 걷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제출해야 챌린지 완료로 인정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건강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이라는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이후 정해진 걸음 수를 달성하고 저녁 걷기 사진을 인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절주를 실천하면서 동시에 건강한 걷기 습관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 폐해 예방과 더불어 시민 건강관리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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