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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청소년 흡연 예방 위한 금연 행사 성료

영덕군이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 청소년과 공직자, 교원을 대상으로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영덕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금연 캠페인을 개최했다.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해 흡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고 금연 실천을 장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금연 슬로건을 활용한 캠페인 활동이 중심이 됐다. 참여자들은 흡연의 피해를 알리는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며, 청소년과 군민들의 금연 인식 제고에 주력했다. 특히, 청소년 대상 금연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활동이 전개됐다.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영덕군보건소는 평소에도 다양한 금연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니코틴 의존도 검사, 맞춤형 상담, 건강 생활 실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흡연율 감소를 목표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금연 마술 교육과 흡연 예방 인형극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사회 전체의 흡연율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과 군민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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