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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안전훈련 정례화…"매년 4회 이상 실전 대응력 다진다"

산소결핍·화재 등 위기상황 대비 밀폐공간 훈련 실시…합동훈련도 병행 추진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 환경순환팀이 밀폐공간 질식재해 및 화재 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소방훈련을 진행하며 안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5월 13일 밀폐공간 긴급구조 훈련을 시작으로, 23일에는 파주시 월롱면 환경순환센터에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 내 산소 결핍 및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와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특히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은 단 한 번의 호흡만으로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과 실전 대응 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훈련은 가상의 재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단계별로 구성됐으며,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개인 보호구 착용 ▲사고 발생 시 구조 활동 및 119 신고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활용) 등을 포함한 전 과정이 매뉴얼에 따라 이뤄졌다.

 

환경순환팀은 매년 4회 이상의 자체 훈련은 물론 관공서와의 합동훈련을 정례화하고 있어, 현장 실무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 속에서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현장의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이라는 마음으로 더욱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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