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이 윤달 기간 중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장로 운영을 기존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년마다 돌아오는 윤달은 손 없는 달로 여겨져 조상의 묘를 이장하거나 단장하는 시기로 인식돼, 이 기간 동안 개장유골 화장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울산하늘공원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장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장유골 화장예약 가능 건수를 기존 하루 8건에서 최대 24건까지로 확대한다. 아울러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비상근무 인력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울산하늘공원 관계자는 "장사시설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윤달 기간에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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