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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울진군, AI 접목한 취·창업 교육 가동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취업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함께 잡(JOB)아요 내 일(JOB)'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기획된 이 사업은 울진 청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모델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 3월 첫 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달 1회씩 열릴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창업 기초지식부터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라이브커머스 운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실전 훈련이 강화됐다. AI 기반 언어모델인 ChatGPT를 창업 전략에 접목하는 과정을 포함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와 응용 능력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는 이를 통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단순 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창업 초기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디지털 시대에 AI와 IT 기술을 활용한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