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대운산휴양림팀이 지난 20일 소주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지역 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날아라 드론'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드론 조종 체험 및 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미래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활동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드론 조종을 직접 체험하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드론 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진행했다.

대운산휴양림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날아라 드론 봉사활동은 오는 6월 웅상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